친구가 천진난만에서 마라탕 먹자고 하길래 어딘가 했더니 ㅋㅋㅋ 찾다보니깐 '천진영감'이었어요 어이가 없어서 한참 웃었네요 사장님이 중국 '천진'에서 일하다가 '영감'을 얻어서 차린 식당이라서 천진영감이더라고요 ㅎㅎ 화장실가시면 입구에 자세한 이야기가 써있습니다. 저도 천진(톈진이죠) 출장을 많이 다녀봐서 코로나 전 생각나더라고요ㅜㅜ 원래 12월에도 가기로 되어있는데, 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위치는 신논현역 골목이라서 간판이 조금 어두워서 지나칠뻔 했어요~ 찾으실때 주의하시고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일요일 밤이라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웨이팅이 많은 편인 음식점이라 입구에는 웨이팅을 위한 오락기, 웨이팅존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저 게임기는 어린애들 말고는 못 앉겠더라고요ㅎㅎ 저는 스노우맨 한판 해봤는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