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도리도리 맛집 및 카페투어

인크커피 가산점 오늘은 주말에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친구랑 만났어요 주말에 사랄이 적은 곳이라 어디갈까 고민 많이 했는데요 아주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어요 ㅎㅎ 입구부터 힙한 느낌과 웅장함이 느껴지죠? 입장전부터 내부가 매우 궁금했어요 1층이 상당히 큰규모로 되어있었어요 잘 만들어진 회사 건물 같기도 했고요 가운데에 있는 광장(?)같은 곳에서 아이들이 많이 놀더라고요 ㅎㅎ 예쁘게 해놨죠? 사이드로는 테이블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왔다갔다 할때마다 애들이 물가에 있더라고요 ㅎㅎ 1층에는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고요 캡슐커피 원두 등 자체 PB상품도 팔고 있는 규모있는 카페였습니다. 베이커리류도 가격이 너무 비싼편은 아니었어요 서울근교 카페들 보다는 조금 싼? 가격대는 만족스러웠으며 소금빵 등 최근 유행하는 메뉴들도 있..

오후에 비가 그친날씨를 보고 바로 택시잡고 명동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보고 싶었던 몰또(MOLTO)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를 가기 위해서였죠. 사람이 조금 없을것 같아서요 ㅎㅎ 이름 어렵죠....근처에 몰토 라는 상호를 가진 다른곳이 있어서 네이버지도 믿고 갔다가 저는 고생했어요.. 여러분은 꼭 몰또로 검색하세요 ㅋㅋ 처음에는 어디있을까 싶었는데 명동성당 앞으로 가면 그냥 루프탑 위에 사람이 몰려있는 카페가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운좋게 딱 한자리가 비어서 앉았는데 뷰 최고인 명당에 앉았어요 에스프레소 컨셉이라 대기줄 회전이 매우 빨랐어요. 최고죠? 진짜 유럽 같기도 하고 제가 멍때리는 스타일이 아닌데 뷰 보면서 멍때리게 되더라고요 ㅎㅎ 우선 커피마시는 공간은 전부 야외에 있고 좌서글 지나 카운터로..

오늘은 청담동에 유명한 베이커리죠 케익하우스 윈 을 다녀왔어요. 위치는 청담역 8번출구 바로앞이긴 한데,청담역이 출구와 출구가 진~~~~~~~짜 멀어요 ㅋㅋㅋ 우리나라에 이보다 먼 역은 없을 것 같아서 잘 못 내리시면 멀수도 있습니다. 간판을 볼때마다 중국에 있는 빵집 같아요ㅋㅋㅋㅋ 다른데 갔다가 잠깐 들린거라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웬만한 빵은 다 떨어져있었어요. 그래도 유명한 단팥빵은 종류별로 다 남아있더라고요. 여긴 특이하게 3가지 단팥빵이 있습니다. 통팥빵 2500원 (미국/캐나다산 팥) 우리 통팥빵 3000원 (국산팥) 우리 팥빵 (2400원) 왜 힘들게 세가지로 나눠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통팥빵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경험상 그냥 통팥빵이랑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통팥빵을 사..

송리단길 가면 메인거리와 2~3분 떨어져 있긴 하지만 프레드릭베이커리 를 가보곤 합니다. 2번 가봤는데 매번 자리가 없었어요. 음식점도 아니고 대기할 곳도 마땅치 않아서 그냥 포기하던 곳이었는데 설날에 서울 비었을때 갔다가 성공!! 이름은 유명 명품브랜드가 똑같은 이름이 있어서 검색했을때, 베이커리 안 붙이면 글 찾기가 쉽지 않아요. 흰조명 요즘 많지 않은데, 엄청 밝은 조명이 약간 부담스럽긴 하지만, 궁금했던 매장 방문기 써볼게요. 주차는 2대 가능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심플하죠? 내부 공간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베이커리라 그런가요? 좁은 공간에 테이블 간격도 넓게 띄워놔서 앉을 자리가 더더욱 없어요 ㅎㅎ 그래서 갈때마다 실패한거죠 ㅜㅜ 저는 간격 넓은거 좋아해서 만족스러웠고, 베이커리 앞..

오늘은 청담역 카페를 뒤지다가 캠핑장 컨셉의 카페 글락(GLAC) 을 발견하고 다녀왔어요. 클락은 굿라이프 어드벤쳐 클럽을 줄인말이고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캠핑용품이나 가구 등 여러 브랜드를 취급하는 회사더라고요. 입구 분위기 너무 좋죠? 구석에 있어서 지도어플 없으면 찾기가 조금 어려워 보였습니다. 실내인테리어 사진상 보이는 캠핑용품쪽에 2인용 3개 테이블 정도 더 있는데요 다들 심각하게 앉아있어서 못 찍었어요..ㅎㅎ 캠핑용품도 함께 팔고있던 느낌이었습니다. 우선 카페관련 매장은 크고 쾌적했는데요 테이블 의자는 브룩클릭웍스라는 캠핑용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의자로 되어있었고요. 창문도 많고 층고도 높았습니다. 캠핑테이블이나 나무로 만든 테이블들 그리고 각종 캠핑용품과 소품들을 나열해놓아서 캠핑느낌을 냈어..

춘천에 갔다가 진짜 감탄이 나오는 규모의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소울 로스터리 진짜 최고였어요 우선 택시로 춘천역에서 15분 거리고요 1만원대 요금이 나왔습니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왼쪽은 소양강 오른쪽은 소나무숲 ㅎㅎ 소양강길가를 달리다가 멈춘 곳에서 소나무 숲이 보였고 그 안에 카페가 엄청 크게 있었거든요 카메라에 한번에 담을 수 없는 큰규모의 카페였습니다. 엄청나게 긴 소나무숲을 감싸고 카페건물이 연달아 여러개가 있고 건물들이 전부 카페 좌석이었어요 주문은 중앙에 딱 한 건물에서만 받고 있습니다 소나무숲 중간 중간에는 야외 좌석도 몇개 있었는데 겨울이라 손님들은 다 실내에 있었어요 ㅎㅎ 실내도 건물이 6개?쯤 되다보니 좌석이 여유있었습니다. 부지가 커서 그럴까요 카페 (야외..

춘천에서 닭갈비 먹고 주위를 열심히 찾아보다가 어릴적 자주가던 슈퍼 느낌도 나는것 같고 예쁜 시골집 방문한 느낌도 나는것 같아서 신북커피 에 방문 했어요. 제 초이스!! 입구부터 한옥느낌과 예쁜 대문이 눈에 들어오네요 주차장도 크게 있고요. 카페 감자밭에서 걸어서 10분 춘천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야외 전경 들어가면 보이는 예쁜 전경은 신관이었어요 여기서는 주문 불가고 좌석만 있었습니다. 야외 2층에 딱 한자리 있는데요 별로 안추워서 올라가봤는데, 테이블과 의자에 먼지가 한가득해서 앉을 수가 없었어요.. 겨울이라 여기는 사람이 잘 안앉나봐요 대신 2층을 올라가면 소양강뷰가 있습니다. 다른 좌석은 강은 잘 안보여요 본관쪽으로 가느길과 마당에 여러 좌석들이 있었고 예쁜 고양이가 있었어요 ㅎㅎ 개..

춘천역 근처로 여행을 갔다가 감자빵을 사러 카페 감자밭 을 다녀왔어요 대로변에 감자색건물이 크게 있는데 은근 눈에는 잘 안보이니깐 놓치지말고 가세요 ㅎㅎ (카페 막싸도라 너무 시선강탈) 옆에는 주차장도 있는데 별로 안차더라고요. 카페 좌석이 너무 협소해서 착석하실거면 입구에 줄서서 소수씩 들어갈 수 있어요. 1층은 감자빵 판매만 하고 있고 좌석은 2층과 야외에만 있습니다. 이렇게 굿즈도 팔고 있는데 다들 관심이 없더라고요. 캐릭터 자체가 안예뻐서 그런듯 합니다 ㅎㅎ 감자빵은 이렇게 10개씩 포장해서 쌓여있고요 구매하실거면 들고 계산대로 가면 됩니다. 낱개로 구매하실 수도있는데 낱개로 구매하실거면 이 옆에서 직원분께 갯수를 말하면 됩니다. 낱개로 구매하는게 더 최근에 만든거라고 설명하긴 하시더라고요. 가격..

오늘은 종로3가역에 갔다가 멀리 새하얀 서울우유 마크가 보이길래 뭔가하고?들어가 봤어요 이름이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밀크홀 (Milk hall) 매일유업 폴바셋을 기대하며 입장했어요 ㅎㅎ 하얀색 컨셉이 아예 다르긴했지만요 폴바셋이랑 다르게 밝고 통통튀는 인테리어 하얀색 인테리어와 주광색조명등이 메인이었어요 폴바셋의 고급스러움보다는 가벼움을 택한 느낌? 레트로한 굿즈도 팔고있었는데 가격이 오바쎄바 ㅋㅋㅋㅋ 비싸더라고요 메뉴 메뉴는 우유랑 연유가 들어간 메뉴가 확실히 많았고 폴바셋처럼 아이스크림도 팔고있었어요 근데...가격이 아메리카노 4300원이고 나머지는 갑자기 훅훅 뛰어서 비싼느낌? 플레인 베이글 4500원 ㅡㅡ 케이크류도 약 5500원~6500원 이래서 특색도 없는 디저트 가져다놓고 가격은 비싸게 받..

진짜 몇년만에 중앙역에 갔다가 밤에 갔었을때 인상 깊었던 카페가 생각나서 잠시 들렸어요. '헬로우카페' 몇년만이라 그런건지 낮이라 그런건지 이미지가 조금 바꼈더라고요 ㅎㅎ 중앙역 2번출구 바로 건너편에 있고요, 번화가와는 반대편에 주거지역쪽에 있습니다. 이 카페의 가장 좋은 점은 실내가 매우 넓다는거에요 ㅎㅎ 층고도 높은데 이 점을 활용해서 그리고 천장아래 천장모양으로 철골 구조물을 세워서 약간 홀같은 느낌을 주어서 상당히 예뻤어요. 액자도 이국적이고, 약간 여행을 출발하는 플랫폼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저 천장에 많은 조명이 저녁시간에 참 예쁜데;; 제가 낮에갔네요 ㅎㅎ 낮시간이고 번화가 맞은편이라 그런지 어른들이랑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포토존도 있는데, 사진을 찍지는 않았어요 ㅎㅎ 잘 나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