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도리도리 맛집 및 카페투어

오늘은 사당역 근처에 있는 '시올돈' 에 다녀왔어요!! 11:00~20:30까지 영업하시더라고요. 브래이크타임도 있었어요 너무 추운날이라 가면서도 웨이팅 없기를 너무 바랬는데 다행히 딱 마지막 자리 착석ㅜㅜ 테이블좌석은 2인용 1테이블 나머지는 개인테이블로 구성된 아주 작은가게였고요, 혼밥하기에 좋은 구조인데 배달주문이 엄청 많더라고요. 주문은 입장시 키오스크로 하고 앉으면 됩니다. 자리에 앉으면 커피포트에 끓이고 있는 따뜻한 차도 한잔씩 주시더라고요 ㅎㅎ 각테이블에는 물과 컵이 셋팅되어 있었습니다 맛있게 먹는법인데, 별로 주의깊게 읽을 내용은 없었고요. 4번이 중요하겠네요. 메뉴는 약간 여러유행을 다 담은 느낌으로 각종 돈까스(돈카츠)류와 카츠산도, 찍어먹는용의 미니 카레가 있었고요. 저처럼 치즈카츠가..

오늘은 낮에 쉬는김에 항상 줄이 길어서 못가던 떡붕 이수역점 에 다녀왔어요 이수역 남성사계시장 끝에 있습니다 오픈은 12시고요 제가 평일에 12시 좀 넘어서 가서 받은 순번은 6번 이었습니다. 줄서고 먹기까지 35분 걸렸습니다. 맛은 피자, 콘치즈, 블루베리크림치즈, 초코, 고구마, 슈크림, 팥, 애플시나몬 8가지 맛이 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1000, 1500, 2000원 붕어빵은 인당 5개만 살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4분 돌려 먹으면 맛있다. 뭐 이런 안내가 있었습니다. 8가지맛인데 5개를 골라야하는 서러움....ㅜㅜ 입구에서 만드는 모습 구경가능!! 세팅 후 문을 열면 12명씩은 안에서 대기하고요. 그 이상은 밖에서 대기하더라고요. 들어와서도 대부분의 맛이 한번 다 구워질때까지 대기입니..

오늘은 요즘 조금 핫해진 방배동 골목을 돌다가 눈에 띄는 인테리어가 있어서 '무로' 에 낼름 들어가봤습니다. 주변 인테리어 사이에 혼자 조용하고 고독하게 꾸며져있죠?ㅎㅎ 누가 봐도 일식집 외부에 오토바이가 인테리어의 핵심 같더라고요 덮밥집이었고요. 메뉴는 간단했습니다 가격은 9500 ~13500원으로 싸지는 않은 느낌 ㅎㅎ 주문은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작은 키오스크로만 받고 있었습니다. 내부는 마주보는 2인 테이블 3개 나란히 앉는 2인 테이블 4개로 매우 작았습니다. 4인이나 6인이 먹을 경우 2인 테이블을 붙여서 앉는 방식이었어요. 규모가 작아서 위에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작게 알차게 깔끔하게 꾸며놨더라고요 직원분들은 친절해서 2인이 와도 4인석에 앉게 해주시더라고요. 이건 센스..

유튜벼 쯔양님이 만들어서 워낙 유명하기에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줄서기를 싫어해서 미루다가 요즘 줄이 많이 줄었다는 말을 듣고 '정원분식' 에 다녀왔습니다. 이수역 7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키오스크로 예약을 걸면 푸쉬가 오는 방식이었고요 일요일 오후 1시였는데 웨이팅은 2번인거 보니깐 인기가 많이 줄긴했네요 캐릭터 귀여워요 ㅎㅎ 앞건물 야외에 작은 쉼터가 있어서 기다리기는 편했어요. 매장에서 먹는 주문도 키오스크로만 하고 제품이 준비되면 푸쉬가 와서 직접 받으러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메뉴는 떡볶이, 튀김, 사이드로 구성되어있고 떡볶이 종류가 다양했어요 세트메뉴가 있었는데 세트메뉴가 있어서 편하게 세트메뉴를 골랐는데 반전인게 사진이랑 구성이 아예달라요 ㅡㅡ 구성은 사진 말고 꼭 글로 보세요. 진짜 푸짐한줄..

제가 진짜 좋아하는 카페가 사당에 있습니다. 바로 '태양커피 사당점' 사실 근처인 내방이 본점인데 내방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카페가 사당에 분점을 낸거에요. 내방의 카페골목을 활성화 시킨 유명한 카페죠. 대표메뉴는 '아인슈페너' 저는 바닐라라떼도 추천합니다. 간판이 없어서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는데, 가게가 마감하면 창문을 막는 블라인드에 태양커피가 써있어서 저도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다가 봤어요 ㅎㅎ 가게는 상당히 작아요 ㅎㅎ 원래 내방점도 그렇고 테이크아웃 위주로 하는 집으로 보시면 됩니다. 내방점은 서래마을 끝쪽에 있어서 외제차가 끝도없이 와서 커피를 사가는데, 사당점이 아쉬운 점은 워낙 번화가라 차가 잠시 서있기가 애매해요. 그래도 본점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내부는 너무 좁아요 2인 이상 앉..

미분당 체인이긴 하지만 제 최애 맛집 중 하나거든요? 동네인 이수역에 새로 생겨서 너무 기쁜 마음 글 올려봐요 ㅎㅎ 9월에 생긴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종종 가고있어요 ㅎㅎ 입구에는 키오스크가 있고 키오스크로 주문하셔서 실내에 들어가서 1인석에 착석하는 방식이에요 시끄럽게 떠들 수 없는곳이라 일행이 있으셔도 조용하게 가끔 말하거만 허용해서 혼밥하기 너무 좋아요 각자 옷걸이도 1인 좌석 뒷편에 있어서 좁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수점은 제가 세어보니깐 13석인가 14석이 있었어요 각자 자리에는 휴지/수저통/핫소스/칠리소스/해선장 이렇게 준비되어 있고요 자리에 착석하면 기본사이드(단무지/양파)와 보리차(?)와 앞접시가 1개 나옵니다 ㅎㅎ 저는 먹기전에 저렇게 소스를 꼭 만들어놔요. 그래야 나중에 먹기가 편해..

친구들과 오랜만에 사당역에 모인김에 매콤한걸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두리닭발 !!! 게다가 본점이에요. 2층에 있고 간판도 정신없어서 놓칠뻔했지만 제가 찾아냈죠!! 간판이 아래 가게들에 비해 너무작죠?? 그래도 사당역에서 자주들었던 닭발집이라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실내사진은 여러장 찍어뒀는데 날라갔네요 ㅡㅡ 사람들이 많아서 급히 찍다가 다 흔들린 ㅜㅜ 사진보다는 조명이 어둡습니다. 실내는 매우 넓고 좌석 간격도 넓고요 2인석/4인석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요. 저 회색 벽돌 뒤에도 공간이 넓어요 ㅎㅎ 저는 이런 통자 구조가 좋더라고요 약간 술집치고 공기순환 잘되는 느낌? 대신 소리는 좀 울려서 시끄러운데 창가쪽이 크게 오픈되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좀 덜했어요. 대부분의 손님의 나이대가 어렸어요..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을 지나다가 국화빵 3개 1,000원라고 쓰여있는 집을 봤는데요 제가 붕어빵에 엄청 집착해서 붕어빵집을 못지나치는 편인데 국화빵은 잘 지나치거든요~ㅋㅋㅋㅋ 옛날 느낌이 안나고 작아서요 ㅎㅎ 근데 여기서 파는건 옛날 국화빵이네요? 풀빵이라고도 불렀었는데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ㅎㅎ 저는 국화빵이라고 불렀었는데 친구들은 풀빵이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추억돋죠???? 깜짝놀랐어요 가격도 착하고 ㅜㅜ 요즘 2마리에 1천원이잖아요. 저 혼자 먹는데 2천원어치 샀어요 ㅎㅎ 맛 평가 사실 맛은 붕어빵이랑 똑같은데 팥이 좀 더 골고루 퍼진 느낌이 있죠 원형이라서요 근데 다 식어있었어요~ 사실 여기 붕어빵은 예전부터 팔아서 가끔 먹어봤는데 먹을때마다 식어있어서 잘 안가는 곳이거든요. 그리고 밀가루의 문제인지..

오늘은 제 단골카페인 사당역 방배동 '액트커피' (A.C.T COFFEE) 소개해드릴게요. 사장님은 모르겠지만~ 저는 스스로 단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하;; 액트커피는 사당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안에 있는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인데요 저는 총 3가지 이유로 자주 오곤 합니다. 1. 깔끔하고 적당히 톤다운된 조명의 인테리어, 2. 전좌석 콘센트 3. 커피가 맛있음. 특히 오트라떼가 있음 우디한 테이블과 의자가 가게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죠? 자주와서 업로드한 사진이 여러날짜에 걸쳐서 찍혔어요 ㅎㅎ 제가 주로 시키는 메뉴는 바로 오트라떼 & 생크림스콘 입니다!! (여기 카페메뉴에서는 오틀리라떼 라고 써있더라고요) 우유대신 오트밀크를 사용해서 혹시 우유에 민감하신분들이면, 먹기 좋죠~ 저는 아몬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