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도리도리 맛집 및 카페투어

바버 레인부츠를 ASOS에서 직구했습니다. 국내에는 출시를 안한 제품이더라고요 롱사이즈는 좀 부담이라 미들로 구매했어요 블랙/네이비가 기본이고 여러 패턴 등이 있었지만 블랙이 기본이가 여름 전에 급히 사뒀어요 아래는 미들사이즈 네이비 직구링크 (블랙은 현재 품절) https://www.asos.com/barbour/barbour-wilton-chelsea-wellington-boot-in-navy/prd/202520026?colourWayId=202520034&SearchQuery=barbour+rain+boots Barbour Wilton chelsea wellington boot in navy | ASOSBarbour Wilton chelsea wellington boot in navy at ASOS..

농심에서 컵누들을 따라한 누들핏이 나왔길래 궁금해서 먹어봤어요 가격은 1800원 컵누들보다 200원 비쌌어요 (컵누들도 새로운맛들은 1800원) 어묵탕맛 / 떡볶이국물맛이 있길래 저는 신기한 떡볶이국물맛을 구매했습니다. 1컵에 150칼로리 (어묵탕맛은 105칼로리) 영양성분 나트륨 1150mg으로 폭탄이네요.. 당도 높았습니다 ㅡㅡ 칼로리만 낮네요 약간 당황... 면은 컵누들이랑 똑같은 저칼로리의 맛없는 면.. 너무 특색없는 카피제품이네요. 국물은 액상스프였는데요. 국물이 상당히 흥건한 타입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색감도 고추장물에 푼듯이 매우 검은편이었으며 국물을 마셔보면 맛도 판떡볶이맛 보다는 즉석떡볶이맛 같았습니다. 성분표를 보니깐 고추장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나봐요 감미료말고도 올리고당 물엿으로 단맛을..

부산역에서 서울 올라오는 길에 부산국제시장 단팥빵 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와서 단팥빵 좋아하는 제가 구매해봤어요 ㅎㅎ 6개 세트가 포장비포함 13,800원 속앙금이 다른걸로 섞으면 15,800원인데 저는 다른 앙금은 기대가 안되서 단팥으로만 샀습니다. 포장은 촌스러웠어요 1950년도 설립의 컨셉을 맞춘거 아닐까 싶더라고요 부산역에서 간판은 부산국제시장단팥빵이었는데요. 사보니 태성당이라고 쓰여있는거 보니 유명한 맛집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포장과 이름이 기대감이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었어요ㅎㅎ 우선 빵을 오픈해보면 개별포장으로 들어있고 크기는 남자 성인 주먹정도로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어요. 일반 크기. 가성비 크기는 아니었습니다. 겉면에 오일을 발라서 광내는 작업을 따로 하지는 않아보였고요. 검윽깨도..

원할머니보쌈 제육도시락 원할머니보쌈에서 도시락 시킨다길래 신나서 알겠다고 했는데, 보쌈이 아니라 제육도시락이 와서 많이 놀랐습니다ㅜㅜ 이런 메뉴도 있군요. 가격은 10,000원 약간 실망해서 구박했더니 만원 맞춘다고 이걸로 골랐다고 하더군요. 숯불향의 매콤한 양념이 주된 컨셉이네요. 실제 메뉴 사진이랑 너무 똑같은 구성에 양은 훨씬 부족하게 왔습니다. 수저랑 같이 놓고 비교해봤어요 양 가늠가시죠? 가격대비 양이 적었어요 반찬구성은 햄볶음, 연근/당근/무 등 야채피클, 계란말이 2pcs, 장조림, 오징어(?)채, 볶음김치, 치커리 샐러드를 반찬으로 주고요 콩나물국, 흰쌀밥과 제육볶음이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요리가 아닌 조리와 소분만 한 느낌이었어요. 드레싱 소스도 있는데 그냥 상큼한 소스더라고요. 후기는 ..

춘천역 근처로 여행을 갔다가 감자빵을 사러 카페 감자밭 을 다녀왔어요 대로변에 감자색건물이 크게 있는데 은근 눈에는 잘 안보이니깐 놓치지말고 가세요 ㅎㅎ (카페 막싸도라 너무 시선강탈) 옆에는 주차장도 있는데 별로 안차더라고요. 카페 좌석이 너무 협소해서 착석하실거면 입구에 줄서서 소수씩 들어갈 수 있어요. 1층은 감자빵 판매만 하고 있고 좌석은 2층과 야외에만 있습니다. 이렇게 굿즈도 팔고 있는데 다들 관심이 없더라고요. 캐릭터 자체가 안예뻐서 그런듯 합니다 ㅎㅎ 감자빵은 이렇게 10개씩 포장해서 쌓여있고요 구매하실거면 들고 계산대로 가면 됩니다. 낱개로 구매하실 수도있는데 낱개로 구매하실거면 이 옆에서 직원분께 갯수를 말하면 됩니다. 낱개로 구매하는게 더 최근에 만든거라고 설명하긴 하시더라고요. 가격..

오늘은 점심으로 친구가 차를 끌고와서 맛집이라며 '고구려 짬뽕 10101' 을 끌고갔어요 ㅎㅎ 위치는 안산 고잔동 법조타운쪽에 있었습니다. 맨처음 들어갔을때 손님은 별로 없지만 엄청 분주해보인다? 라고 생각했는데 5분안에 만석으로 변하더라고요. 직장인 점심시간 맛집같았어요 ㅎㅎ 주문즉시 만들기 시작해서 조금 오래 걸린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메뉴판 메뉴판은 홀 중앙에도 있지만, 중국집 답게 각자 자리 수저통에 메뉴가 써있었고,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 ㅎㅎ 저는 세트2번 (짜장 + 짬뽕 + 미니탕수육)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주문즉시 만들어서 그런지 한번에 나오지 않고 하나하나 나왔어요 제일 처음 나온 짜장면, 일반 면이지만 적당히 삶아서 탱글탱글하고, 많지 않은 짜장소스가 오히려 저는 맛있어 보..

파리바게트에 갔다가 맛있어 보여서 사온 빵이 있는데 기대보다 괜찮아서 소개해드려요 ㅎㅎ 이름은 '로제볼' 가격은 파바치고 크기대비 매우 저렴한 2,900원 입니다. 파바가 이럴리가 없는데.. 아무튼 베이글 만해서 크기도 비쥬얼도 만족스럽습니다. 플라스틱 포장으로 소스가 번지는걸 막았고요 저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더 눅눅해질 느낌이라서 저는 그냥 바로 뚜껑 오픈했어요 ㅎㅎ 로제소스는 마요네즈와 가공유크림을 섞어서 만든 것 같습니다. - 비쥬얼 - 바게트볼에 양파랑 로제소스가 진짜 가운데에 잔뜩 묻어 있고요, 파슬리도 조금 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운데가 새우인가? 하고 봤더니 이 가격에 그럴리가 없죠? 그냥 빵이 저렇게 생긴거였어요 ㅎㅎ 빵은 총 6등분으로 잘라져있고요, 가운데 부분만 붙어있어서 떼어먹..

파리바게뜨 2021 치즈페어 신제품 '까망있어보자, 치즈야 빵이야?' 를 사왔습니다 ㅎㅎ 가격은 1개 3,100원 (비싸지만, 파바치고는 괜찮은?? 애매한 가격) 아무 생각없이 맛있어 보여서 들고 왔는데 포스팅하기 힘들게 무슨 이름이 이렇게 길까요ㅋㅋ 우선 빵은 커피번 정도의 너비의 하얀색 파우더가 뿌려진 빵으로 까망베르 치즈모양을 형상화 하고 있습니다 ㅎㅎ 가루때문에 비닐봉지가 너무 길어서 여러 빵이랑 같이 쇼핑백/비닐봉지에 담기가 너무 힘들긴 했지만, 무사히 무너짐 없이 들고 왔습니다 ㅎㅎ 비닐봉지말고 종이 쇼핑백을 추천 ㅜㅜ 치즈페어 제품을 두개 사왔는데, 이 제품만 이 스티커가 붙어있었고 매장 재고도 더 적은걸로 보아 인기가 많아 보였어요 ㅎㅎ 후기/맛 봉투를 뜯으면, 약간 버블호떡 느낌도 나는데..

휴게소가면 저는 호두과자 꼭 사먹는데요 오랜만에 이렇게 아래까지 와봤네요 낙동강의성휴게소 / 낙동강구미휴게소 왕복하면서 다 들렸는데 같은 회사라서 그런지 같은 비쥬얼 같은 맛이더라고요. 둘 다 작은 규모의 휴게소였고 호두과자를 잔뜩 만들어두고 무인POS기 주문하시고 교환권내고 바꾸는 방식이었어요 낙동강의성휴게소 기준 남자 화장실있는 끝쪽에 낙동강구미휴게소 중앙에서 기준 남/여 화장실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있습니다. 호두과자는 3000/5000/10000(선물세트)로 나뉘서 팔고 있었고요 저는 3000원 짜리를 구매했어요 ㅎㅎ 혼자있었거든요~ 대략 12개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양은 다른곳 대비 진짜 푸짐했어요~ 맛 / 후기 다행히도 속은 팥앙금 이었고요 (가끔 휴게소 중 흰강낭콩 앙금 쓰는곳이 있죠..)..

밤에 커피한잔 하러 황리단길을 걸어갔다가 카페 외관이 예뻐서 '620콜린스' 를 들어갔어요. 예쁜 조명처리와 카페입구에 진열된 쿠키가 매력있더라고요. 몇개 안남은 쿠키 중 제가 먹고 싶던 황치즈 쿠키가 있길래 담고 커피시키려고 했더니 네이버지도에는 분명 9시반까지라고 나왔는데 9시에 문 닫으신다고 하더라고요.. 네이버가 문제인건지 가게사정인건지;; 쿠키가 1개에 3,800원이었는데 가게를 이용하기에 10분 남아서 쿠키만 딸랑 한개들고 나왔습니다. 하나만 시켜서 그런지 따로 봉지를 주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귀여워서[ 기분 좋게 들고 다녔습니다. 질감은 꾸덕한 쿠키였고요 바삭한 쿠키는 아니었습니다. 눈이랑 가운데 계란모양은 다 마시멜로우였고요. 황치즈맛은 강하지는 않았지만 맛있었어요~ 덜 달았다는 장점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