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몬드리안 호텔에서 호캉스 하다가 뭔가 맛집없나 근처를 뒤져봤는데 잠수교집이 두군데 뜨더라고요 ㅎㅎ 웨이팅이 길지도 모르지만 저는 본점을 골랐습니다 ㅎㅎ 이태원 보광동 잠수교집 본점 몬드리안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테이블이 6개였나 8개 뿐이라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ㅜㅜ 고기집이다보니 술을 함께 마시니깐 회전은 엄청 느렸어요 다행히 웨이팅은 카카오톡으로 알려줘서 다른곳에서 할 수 있지만 주변에 카페하나 없는게 함정. 우선 인테리어는 레트로 느낌이었는데, 그냥 막 컨셉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오래된 집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는 대표메뉴인 냉동삼겹살을 3인분(1인분에 13000원)시켰습니다. 여러가지 사이드 메뉴가 많았는데, 저희는 두명이 간거라 뭘 더 시키기는 애매하더라고요. 창문밖에 웨이팅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