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마지막날 그린카 시간이 딱 30분이 뜨길래 황리단길에 갔다가 진짜 엄청 좋은 카페를 발견했어요 루프탑도 보이고 사람도 적어서 들어갔는데 진짜 경주에서 가본 카페 중 가장 좋았습니다. 황리단길 대로변 끝쪽에 있는 '카페 1909' 아직 유명하지 않은것 같으니 빠르게 가보세요!! 실내 인테리어/실내 전경 이집의 특징은 밖에서 보이지 않는 내부가 엄청나게 예쁘다는것 입니다!!!!!! 이 카페는 한옥스테이랑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입구쪽 건물 한채만 카페에요 카페 내부 벽면 한쪽이 통창이라 한옥스테이랑 연결되면서 한옥호텔과 마당뷰를 가지고 있어요 엄청 고즈넉하고 세련됐죠?? 진짜 뷰 미쳤다리 황리단길에 이런 조용함과 아늑함을 가진곳이 없죠 은행나무 바로옆은 주차장이었어요 그래도 황리단길이 너무 막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