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미디어파사트 정보/ 후기

올해는 조금 늦게 시작한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 (본관)

미디어파사트

보고 왔어요

시간 진짜 빨리 흘러가네요. 벌써 ㅜㅜ

가시는 방법은 회현역에서 내리셔서 연결 된 신세계백화점으로 가서 보시는 방법과
명동역 / 을지로입구역에서 걷는 방법이 있습니다.

(회현역을 이용하실거면 지하쇼핑센테 1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물론 대각선 방향의 길건너에서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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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시간 : 오후 5시 ~ 10시30분
상영시간 : 3분 (약 15초 쉬고 다시시작)
메인포토스팟 : 명동 중앙우체국 앞
전시내용 : 350만 LED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미디어파사트 상영 (마법 같이 아름다운 연말을 기원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가보면 그냥 마법같은 크리스마스)

(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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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포토스팟은 명동중앙우체국 앞쪽에서 보는건데요
제가 갔을땐 일요일 밤이었는데도 그쪽은 줄이 너무 길었어요.

다른곳은 눈치껏 그냥 서있는 분위기인데
이쪽은 줄서서 찍더라고요.
줄이 뭐..오늘 안끝나겠다 싶은 길이고
저는 줄서면 사진찍을때 눈치보이니깐 패스 ㅎㅎ
다른 포토존 찾아서 사람없을때
빨리 찍고 빨리 보고 빠졌답니다.

제가 찾은곳은 바로 회현역지하도 1번 출구 바로앞!!

우체국에서 살짝 옆인데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었는데도 예뻤어요

(뒤에 갑자기 차가 정차 ㅜㅜ 딥빡)

사진은 여기서 찍고 10초만 옆으로 가서 우체국앞에서는 눈으로 보고왔네요

인파대비 안전요원도 많았어요

LED가 거의 역대급 많이 사용되어 가장 선명하고 화려하다는데요.
개인적으로 화려는 했지만, 예전에는 이 신세계 본관 창문하나하나 살려서 LED를 구성해서 상당히
매력있었는데 이번에는 LED스크린으로 다 덮어버려서
그냥 영화관느낌이랄까요

본점 건물이 예뻐서 중후한 매력있는건데 조금은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역대급 선명하고 밝았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완전 대박이었어요.

여기서 5분만 걸어가면 롯데백화점도 올해는 파사트 크게하던데 확실히 화려함과 선명함 차이가 너무 심해서 롯데꺼는 사람들도 큰 관심없이 지나가더라고요.
저도 잠깐봤는데 기억도 안나네요;;

롯데백화점 본점 쪽은 정말 미국 영화속에서 튀어나온듯한 크리스마스 풍으로 꾸몄던데요. 미디어파사트 전시보다는 백화점앞 길에 사람들이 몰려있었습니다.
너무 예뻤지만 서서 사진찍을 분위기는 안됐어요. 메인 전시는 다 역광이고 중간중간 안전관리하시는 분이 못서게 하고요.

신세계는 역광이지만 거의 다 건너편에서 찍으니까 괜찮더라고요.

여러분도 시간나시면 한번쯤은 가볼만한데 너무 춥고...의외로 조금 보면 할게 없어지니깐 다른거 뭐할지도 알아보시고 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시는김에 롯데도 꼭 보세요

실제로 저랑 친구는 사진찍고 보는데 신세계는 딱 10분만에 끝 ㅜㅜㅋㅋ

즐거운 연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