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을 자주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원래 알고는 있었는데 너무 아기자기하고 형형색 귀염뽀짝이라 남자 혼자가기 뻘쭘해서 못가고 있던 '해피베어데이'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건물은 단독주택의 카페이며 오피스 근처에 뜬금없이 나타나는 매력? 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야외공간도 있지만, 별 매력은 없어요 자리가 있다면 실내에 앉으세요 ㅎㅎ 예쁜 베이커리 메뉴들입니다. 너무 예쁘진 않은 메뉴가 진열공간의 디자인과 플레이팅으로 엄청나게 예뻐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크로와상에 올라간 꽃과 무지개들이 카페의 컨셉을 확실히 나타내주고 있죠? ㅎㅎ 접시는 전부 다른 여러종류가 준비되어있고요~ 각자 원하는 접시를 골라서 먹고싶은 베이커리류를 담아서 카운터로 가면 됩니다 ㅎㅎ 이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한가지 통일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