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산역에 갔다가 숙대입구로 넘어와서 '구복만두' 에 다녀왔어요. 직영도 있고 몇몇 지점이 있는것 같은데 숙대입구가 본점!! 위치는 숙대입구역 2번출구 바로 앞이라 줄이 길면 다른데로 튀려고 했는데요 토요일 6시반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5번!! 예상보다는 웨이팅이 짧아서 대기했어요. 대기번호 작성이나 웨이팅표 없이, 그냥 줄서야해요 ㅡㅡ 몇팀인지도 내가 직접 세야합니다. 한문으로 보면 입으로 복(만두)가 들어온다는 의미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ㅋㅋ 만두 먹고 로또 사러 가야겠어요.. 외부에 이렇게 미슐랭 간판이 크게 있고요 내부에도 미슐랭 받았던 이력이 쫙 있는데 6년연속 미슐랭에 선정되었네요 대단하죠??? 미슐랭에 나온집들이 보통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인데, 여긴 저렴하게 미슐랭을 즐길 수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