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자밭 본점] 원조 감자빵 카페 감자밭 (타지역 구매방법, 산책로, 가격)

춘천역 근처로 여행을 갔다가 감자빵을 사러

카페 감자밭

을 다녀왔어요

대로변에 감자색건물이 크게 있는데
은근 눈에는 잘 안보이니깐 놓치지말고 가세요 ㅎㅎ
(카페 막싸도라 너무 시선강탈)

옆에는 주차장도 있는데
별로 안차더라고요.

카페 좌석이 너무 협소해서 착석하실거면 입구에 줄서서 소수씩 들어갈 수 있어요.

1층은 감자빵 판매만 하고 있고
좌석은 2층과 야외에만 있습니다.

이렇게 굿즈도 팔고 있는데
다들 관심이 없더라고요.
캐릭터 자체가 안예뻐서 그런듯 합니다 ㅎㅎ

감자빵은 이렇게 10개씩 포장해서 쌓여있고요
구매하실거면 들고 계산대로 가면 됩니다.
낱개로 구매하실 수도있는데 낱개로 구매하실거면 이 옆에서 직원분께 갯수를 말하면 됩니다.
낱개로 구매하는게 더 최근에 만든거라고 설명하긴 하시더라고요.

가격은 개당 3300원
10개 박스는 10% 할인됩니다.
박스에 비닐봉투는 100원 추가에요.
싸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사온 당일날 다 안먹을거면 냉동보관 후 해동해서 먹으라고 먹는 방법이 들어있는 쪽지도 함께 줘요..

야외에는 테이블도 있고 진짜 감자밭도 있는데
감자밭은 그냥 모양만 내놓은것 같았어요.

저 감자박스들은 다 의자로 써서 야외에 앉을 수도 있더라고요.

이 카페 야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앞 강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ㅎㅎ

너무예쁜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서
진짜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빵 사들고 그냥 산책만하다가 돌아왔네요
ㅎㅎ

가장 충격적인건

다 사고 서울와서 메가커피를 들어갔는데

메가커피에서 팔고있었습니다 ㅡㅡ
젠장 ㅋㅋㅋㅋ
어이없었어요 ㅎㅎ
캐릭터 보니깐 같은 회사 제품 맞더라고요..
가격은 200원 더 비쌌지만 여기서 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맛은 감자샐러드 먹는 느낌이고
빵은 쫀득쫀득 해서 맛있었어요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파리바게트 가격 생각하니깐 비싼게 아니더라고요.

여러분도 춘천가거나 메가커피가면
경험상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