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도리도리 맛집 및 카페투어

오늘은 제 단골카페인 사당역 방배동 '액트커피' (A.C.T COFFEE) 소개해드릴게요. 사장님은 모르겠지만~ 저는 스스로 단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하;; 액트커피는 사당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안에 있는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인데요 저는 총 3가지 이유로 자주 오곤 합니다. 1. 깔끔하고 적당히 톤다운된 조명의 인테리어, 2. 전좌석 콘센트 3. 커피가 맛있음. 특히 오트라떼가 있음 우디한 테이블과 의자가 가게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죠? 자주와서 업로드한 사진이 여러날짜에 걸쳐서 찍혔어요 ㅎㅎ 제가 주로 시키는 메뉴는 바로 오트라떼 & 생크림스콘 입니다!! (여기 카페메뉴에서는 오틀리라떼 라고 써있더라고요) 우유대신 오트밀크를 사용해서 혹시 우유에 민감하신분들이면, 먹기 좋죠~ 저는 아몬드우..

이수역(총신대입구역)에 고깃집이 엄청 많죠;; 13번 출구 근처로 고기집이 엄청 많은 골목이 나오는데 저는 이 골목에서 아주 살짝(약 1분) 떨어져있는 '원조부안집'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기 품질대비 가격이 착하고, 같이 시킬 수 있는 사이드메뉴가 저렴하고 다양해서 너무 끌렸거든요~ 그냥 고기만 먹으면 맛없잖아요~ ㅎㅎ 우선 메뉴메뉴~~!! 어떤 글에는 불이 너무 늦게 들어온다는 말이 있던데, 저는 정말 5분도 안걸려서 불이 들어왔고요~ 무생채, 소금, 깻잎, 무쌈 등 다양하게 나와서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ㅎㅎ 그리고 원조부안집의 대표 곁들임 메뉴인 대파김치입니다. 사실 저는 맛은 있는데 그냥 저냥 별 특색없었어요~ 차라리 저 청어알인지 명란알인지 젓갈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밥먹고 친구가 아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신논현역' 부근의 '가배도'를 다녀왔어요 건물 2층에 있는데 간판은 없으니깐 모르는 사람은 카페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카페맞나? 하고 문을 열었는데 규모도 꽤 큰 카페더라고요 예전에 송리단길에도 다녀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신논현점이 더 차분한 느낌이더라고요. 사진보다는 훨씬 어두운 느낌입니다. 갤럭시가 좀 밝게 찍혀서;; 분위기가 사진보다는 더 있을 거에요~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좌석간격이 매우 넓다는 겁니다. 제가 카페를 고를때 진짜 신경쓰는 부분인데 가배도는 거의 탑급!! 단 스터디 분위기는 아니고 조용히 수다떠는 공간느낌이 강한 카페입니다. 간격이 넓다보다 소리가 조금 울려요 화장실도 남/여 구분되어있고 깔끔해서 여성분들 이용..

제가 한달에 한번은 꼭 가는 합정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전통주 전문인 민속주점 '따로집'에 따녀왔어요 4시 오픈인데 5시에 갔는데 웨이팅 했습니다 ㅜㅜ 가시는분들 참고참고 식사를 대접할 일이 있어서 진짜 찾고 찾고 찾아서 결정한 곳이었는데 결론은 '대만족' 우선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퓨전한식 안주메뉴에 맞춘 한국적이면서도 모던하고, 특히 좌석 간격이 엄청 넓어서 진짜 좋았어요 데이트, 첫만남에 진짜 대박 좋을 것 같아요 적당한 규모의 가게에 4인용 테이블 4개, 단체석 1개(단체손님이 없을때 2팀 이용하는 듯 합니다.) 바테이블 이렇게 있었습니다. 술냉장도고 예쁘죠? 전 옆에서 봤을때 주방인줄;; 주방은 다른층에 있는것 같았어요 (그냥 안보여서 추측) 화장실도 깔끔하게 꾸며놓고 잘 관리하고 있..

오늘은 이삭버거를 갔다가 일요일이라 문을 닫아서 ㅡㅡ 그 옆에 '빽다방 신사사거리점'에 방문한 김에 제 최애 빵인 단팥빵을 먹어봤어요~ 강남점은 갈때마다 빵이 없었는데 시대가 바뀐건지 이 지점은 인기가 없는 건지 빵이 많이 있더라고요 메인빵은 요일마다 바뀌고요 유명한 단팥빵 대왕마들렌 같은거는 매일 있는 것 같더라고요. 호두콩콩 단팥빵 단돈 1800원!!! 파리바게트는 1500원으로 기억하는데 크기는 파리바게트의 2배 정도 됩니다. 겉모양은 약간 윤기없고 푸석해보이긴 하네요 바로 앉아서 커피랑 먹어봤는데요 초록색 완두콩도 있길래 혹시 상한 콩인가? 했는데 호두, 완두콩, 강낭콩, 이집트콩 등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속도 가격대비 꽉 차있는데 인상적이었고요 가성비로만 따지면 거의 전국 최고아닐까요? 맛 후..

오늘은 안산에 혼자갔다가 혼밥하기 좋은곳을 찾다가 발견한 '커피 스트릿'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ㅎㅎ 커피가 마시고 싶다기보다는 입구부터 샌드위치/샐러드가 주력인 느낌이 들어서 낼름 들어가봤죠 ㅎㅎ 야정말 조용한 거리던데 야외테라스가 있어서 좋겠더라고요 저는 혼밥해야해서.. 실내로 총총 실내는 좀 컨디션이 오래 된 느낌이긴 하지만 저는 이런 테이블 넓은 카페를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어요 공부하기 좋겠죠? 의자도 크고 쿠션이 좋았어요 ㅎㅎ 가격대는 6~9천원대 였는데 저렴하지는 않은데 상당히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단점이 있다면 셋트메뉴가 없어요 ㅎㅎ 커피랑 같이 시켰을때 세트메뉴가 있다면 훨씬 좋을 것 같은데 아쉽아쉽;; 저는 '단호박 닭가슴살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두께에 놀랐어요 ㅡㅡ;; ㅋㅋㅋㅋ..

저는 합정에 자주가는데요~ 오늘은 합정역 근처에 블로그 리뷰수가 좀 있는 카페 중에 테라스가 예뻐 보여서 '테르 프로미즈' 를 선택해서 다녀왔어요~ 외관인데 테라스랑 주차공간이 엄청 크죠~~~ 주차는 음료 주문시 90분 무료!! 입구에서 본 카페는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지도보면서 가도 찾기가 조금 어려운데, 골목을 다니면서 넓은 주차공간이 있는 유일한 카페를 찾으시면 찾기 쉬우실거에요. 주차공간 때문에 카페가 깊숙이 들어가 있어서 안보이더라고요. 메뉴판 입니다~ 전반적으로 비싸지는 않지만, 메뉴가 조금 단순하네요 티 메뉴를 이름을 보니깐 마리아쥬프레르 쓰는것 같아서 (우선 단가가 매우 높음)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아이스를 먹고 싶어서 오늘은 커피를 주문 ㅜㅜ 원두는 두가지를 고를 수 있어요. 저는 ..

주말에 송리단길의 유명한 세이로무시 레스토랑인 "오쓰세이로무시" 를 다녀왔어요. 저는 일요일 5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하나도 없었는데 6시쯤 되니깐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예약도 받으니깐 가실분들은 예약을 추천 합니다!! 외관부터 진짜 일본가게 느낌이죠?? 입구의 좌우로는 웨이팅 의자도 있습니다. 제가 느낀 이집의 최대 장점은 각 테이블별 칸막이가 있어서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는 겁니다. 각각의 테이블이 넓기도 넓고요, 조용해요 완전 데이트하기 최고최고!!! 단체석은 룸으로 되어있어서 가족 모임도 많이 하더라고요. 룸도 4개였나 5개가 있어서 외관은 작아보지만 상당히 큰 가게였습니다. 락카도 있어서 중요한 짐도 보관할 수 있는데, 사실 테이블이 각자 분리되어 있으니깐, 락카는 딱히 필요도 없고 이용하는 ..

요즘 칙촉이랑 설빙이 콜라보해서 나온 "칙촉 몬스터 설빙"이 인기라길래 낼름 다녀와 봤어요 사실 저는 촉촉한초코칩파인데 칙촉도 맛있으니까요 ㅎㅎ 가격은 "11,900원" 홍보용 사진은 칙촉이 엄청 가득해서 칼로리걱정을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깐 칙촉은 3개 정도더라고요 비쥬얼과 맛은 티라미수설빙에서 브라우니 빼고 칙촉이랑 초코시리얼 올린 느낌이었어요. 초코파우더 + 초코아이스크림 1스쿱 + 칙촉 3개? + 초코시리얼 + 생크림 + 초코시럽 조합으로 엄청 달더라고요.. 단단단 근데 여기에 달콤한 연유소스도 같이 주는데 내가 이걸 먹어도 될까 싶더라고요. 너무 달아서 몸에 죄짓는 느낌 ㅎㅎ 이건 다행히 67kcal인데 너무 달아서 혹시나 싶어서 칼로리를 검색해봤거든요 그런데............. 그런데.....

오늘은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있는 베스킨라빈스 100에 다녀왔어요. 파르나스몰에 있긴 하지만, 별마당도서관이랑 연결된 통로 초입에 있어서 코엑스몰 스타필드에서도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별마당도서관에 있는 스타벅스 옆 골목을 보시면 바로 있습니다. 매장 입구는 조금 작아보이는데 100이라는 숫자가 작게 있어서 사실 청담 베스킨라빈스 브라운 매장처럼 튀지도 않고 그냥 베스킨라빈스 같아요 ㅎㅎ 처음에는 모르고 그냥 지나갔네요 입구에는 키오스크가 딱 두대있는데, 여기서 주문해도 되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필요하니깐 키오스크 그냥 지나셔서 아이스크림 구경하시고 직원분께 주문하셔도 됩니다 ㅎㅎ 여기가 직원분께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구요 카운터 앞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팔고있어요 종류가 더 많기는 하지만 코엑스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