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맛집!!

[사당 무로] 귀여운 인테리어와 덮밥이 맛있는 방배동 맛집

팥도리도리 2022. 7.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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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조금 핫해진 방배동 골목을 돌다가
눈에 띄는 인테리어가 있어서
'무로'
에 낼름 들어가봤습니다.

주변 인테리어 사이에 혼자 조용하고 고독하게
꾸며져있죠?ㅎㅎ
누가 봐도 일식집
외부에 오토바이가 인테리어의 핵심 같더라고요

덮밥집이었고요. 메뉴는 간단했습니다

가격은 9500 ~13500원으로
싸지는 않은 느낌 ㅎㅎ

주문은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작은 키오스크로만 받고 있었습니다.


내부는 마주보는 2인 테이블 3개
나란히 앉는 2인 테이블 4개로 매우 작았습니다.
4인이나 6인이 먹을 경우 2인 테이블을 붙여서 앉는 방식이었어요.


규모가 작아서 위에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작게 알차게 깔끔하게 꾸며놨더라고요


직원분들은 친절해서 2인이 와도 4인석에 앉게 해주시더라고요.
이건 센스!

이용방법도 안내 되어있었고요.

대표메뉴가 따로 써있지는 않았지만 대창덮밥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살이 너무 찔것을 걱정해서 저는 꼬막 비빔밥 시켰어요 ㅋㅋ


트레이가 가게 테이블 사이즈에 맞게 귀엽게 나오더라고요.

꼬막비빔밥은 꼬막이 엄청 푸짐이 담겨나오던데
생강이랑 계란말이(?)가 나옵니다.
저 초계란이 맛이 상당히 특이하더라고요.
맛있었어요.



양념이 적당히 들어있어서 양념조절이 필요하지는 않더라고요.
맵지도 않고 ㅎㅎ
생각보다 맛있고 꼬막이 푸짐해서 대만족!



우삼겹 덮밥은 소스는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우삼겹말고 다른게 올라간게 더 맛있겠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ㅎㅎ


미소국은 그냥저냥 평범하고 특징없는 맛이었고요.
사이드는 전메뉴 동일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꼬막비빔밥은 다시 먹으러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ㅎㅎ

덮밥은 다음에는 대창에 도전해봐야겠어요 ㅎㅎ

방배동 오시면 은근 맛집이 없어서
가볼만한 집인것 같고요

규모가 너무 작지만 자리가 없어도 주위에 비슷한 규모의 음식점들 적당히 있으니깐 부담없이 가볼 수 있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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